다양한 이야기 거리가 넘쳤던 지난 15~16 EPL이 레스터 시티의 우승과 뉴캐슬 노리치 아스톤빌라의 강등으로 마무리 되었는데요. 수많은 별들이 떠오르는 시즌이었습니다.

그리고 15~16시즌의 볼거리는 감독들의 전쟁이었는데요. 무리뉴와 벵거의 계속되는 설전이 이어졌고, 시즌내내 반할의 경질뉴스가 뜨겁게 달궜던 시즌이었습니다. 그리고 라니에리 감독의 전술운용과 선수지배력을 통해 레스터의 우승으로 감독능력을 재조명 되는 시즌이기도 했습니다.

많은 이야기 거리가 넘쳤기에 16~~17시즌이 더욱 기대가 되는데요.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는 기간동안 함께 이적시장과 다양한 이벤트 경기들을 보면서 새시즌을 기다리면 좋겠습니다.

 

새시즌을 알리는건 역시 화제의 인물 조세 무리뉴 입니다.

총 18회의 메이저 대회 우승과 수많은 선수들의 우상이 되고 있는 무리뉴는 그가 그토록 사랑했던 첼시에서 쫓겨나 반년동안 복수의 칼날을 갈았는데요. 기다리고 기다리던 맨유로 이적을 하게 됐습니다.

화려한 부활을 할 수 있을지, 아니면 모예스. 반할로 이어지는 맨유의 하락세를 이끌지 기대가 큽니다. 또한 무리뉴의 제자들이 맨유로 모여서 명가의 재건을 도울지도 기대가 되는데요 올 시즌 빨리 시작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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