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팬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영화

진짜가 돌아왔다 우리의 진정한 히어로 제이슨 본이 약 4년만에 우리의 품에 돌아 왔으니 그를 맞으러 영화관으로 냉큼 달려 갔습니다. 평소 보고 싶었던 <인천상륙작전>을 뒤로하고 나의 영웅 제이슨 본을 보기 위해 그리고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실 제이슨 본 후기를 위하여 열심히 달려가서 보고 와버렸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을 위해 스포 없는 솔직담백한 후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영화 자체는 헐리우드는 정말 스케일이 틀리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더군요. 화려한 액션신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제이슨 본을 기대 하신 분들이라면 아쉬움이 크게 남으실거라 생각이 드는데요. 영화의 시작을 보시면 제이슨 본이 얼마나 강해 졌는지를 알게 되는 부분이 나오게 되니 왜 영화의 액션신이 많이 줄어들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평소 제이슨 본과 관련된 본 아이덴티티, 본 슈프리머시, 본 얼티메이텀, 본 레거시를 보시지 않으신 분들도 어렵지 않게 소화가 가능한 영화이니 액션신에 관심이 적은 여자친구나 전편을 보지 않은 분들과 함께 보기에도 부담감 없는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전편이 있다는 얘기를 하지 않으면 전편이 있었다고 느껴지지 않은 전개와 흐름이니 제이슨 본을 사랑하고 아끼시는 분들은 후속작을 위하여 많은 관람객을 모시고 가셔도 좋을거 같네요

 

제이슨 본 후기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거 같습니다. 제이슨 본 시리지는 많은 분들이 아시다 시피 시원 시원한 액션신과 화려한 볼거리, 그리고 탄탄한 줄거리와 전개로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리게 해주는 영화였다면 이번 영화는 안타깝게도 명절 영화 수준이 아니었나 라는 아쉬움이 굉장히 컸는데요. 회상신에서 발생되는 소음과 이후 진행되는 스토리가 빠른편이다 보니 정신없다고 느끼실 분이 계실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랑 같은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신분은 너무나 빠른 전개와 퍼포먼스들로 인해 혼란스러워 하시는 분들이 몇분 계시더라구요. 나오시면서 어렵다고 얘기하시는 분들이 실제로 있었어요.

 

하지만 제이슨 본 후기로 장점을 얘기해 드리면 배우들의 원숙미를 보실수 있다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우리의 주인공 제이슨 본을 비롯하여 악역을 맡으신 배우와 연로 배우들의 연기력과 우리에게 친숙한 배우들이기에 더욱 부담없고 우리와 함께 늙어가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는 영화로써 시대와 영화가 함께 늙어가고 있음을 느낄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되어 영화를 통해 지난 세월들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영화임이 분명합니다.

 

<솔직한 감상평 별 공개>

스토리

연기력

코믹 / 감동

OST

배경

 

저는 영화를 보면서 영화 스토리에서 집중을 하기가 어려웠다고 생각되는데요. 앞에서 말한거와 같이 중복되는 내용도 많고 또한 전편의 영화들을 보지 않으면 이해가 안되는 부분들이 몇 요소 포함이 되었기에 아쉬움이 솔직히 남더라구요. 그리고 화려한 액션신을 기대하고 본 영화라 더욱더 아쉬움도 크게 느껴지고 이번에 몇개의 나라를 돌아 다니면서 촬영을 했다고는 하지만 스크린에서는 크게 달라진 것을 느낄수 없었기에 우리에게 홍보한 효과를 제대로 보지 못한 아쉬움이 남습니다.

 

영화를 통해 가장 이득을 본 사람을 뽑으라면 이번에 새로 출연하게 된 여자배우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아닐까 생각이 되는데요. 한국 남성분들이 보시면 정말 매력있고 너무나 예쁘다고 생각하실만한 배우라고 생각됩니다. 저와 함께 영화관람을 하였떤 많은 분들이 극장안에서도 스크린에 비춰질때 마다 감동의 소리를 지르시는데 마치 우리가 늑대의 유혹에 강동원을 봤을때의 모습이 연상되는 수준이었습니다. 패션이며 머리를 질끄 묶은 모습까지 너무나 아름답게 비춰지는 모습에 권태기이거나, 요새 관계가 소홀하신 분들은 남친 단속 철저히 해주셔야 할 거 같습니다. 아쉽게도 남자배우들이 나이가 좀 있다 보니 설레임을 느끼기는 어렵지만 매력을 갖고 있는 배우들이기에 영화를 보는 시간에는 나름 눈호강을 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킬링타임용으로 보시기에 부족함 없는 영화임은 분명하나 전편의 영화들을 나름 만족도나 기대감을 갖고 보신다면 다소 아쉬움이 크게 남을수도 있는 영화이므로 혼자 여유시간이 있을실때 극장에 찾아가셔서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하거나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의 남녀관계, 가족관계에서 보기에는 다소 민망한 영화선정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사진출처 : 제이슨 본 홈페이지)

제이슨 본 영화관 사운드로 제대로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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