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2016을 통해 축구팬들을 열광시켜라

낮과 밤이 바뀌신 분들과, 저녁 일찍 주무시고 새벽에 일어나시는 분들이 많으실 거라 생각됩니다. 아직 열대야가 시작되지도 않았는데 이른 새벽에 일어나 열심히 응원하고 있는 축구팬분들이 많으실거라 생각됩니다. 저도 축구를 좋아하고 세계적인 선수들을 한번에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이기에 유로2016을 보기 위해 일어나는 시간이 조금 앞당겨 지고 자는 시간이 빨라졌는데요. 기대 이상의 축구실력을 보여주고는 있지만 다소 새벽시간에 축구를 보기에는 흥미진진한 경기가 발생되지 않은 1라운드라 재미가 반감되긴 하네요. 여러분들은 유로2016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많은 기대와 관심속에 1라운드가 포르트갈vs아이슬란드의 1:1 무승부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호날두 선수의 질식수비에 갇힌 모습을 보면서 아쉬움도 컸지만 한편으론 아직 포르투갈은 호날두가 없으면 안되는 팀이라는 포르투갈의 한계를 볼 수 있었던 경기라고 생각되어지고, 축구는 점유율로 하는 것이 아닌 한번의 기회라도 왔을때 결정을 지어줘야 하는 구나 라는 생각과 최근 세계축구의 공격수 부족문제를 여실히 느낄수 있는 시간이 었다고 생각되는데요 종합적으로 유로2016의 1라운드 결과를 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A조 프랑스vs루마니아 경기를 시작으로 유로2016이 시작되었는데요. 강력한 우승후보로 점쳐지는 프랑스를 맞아 공격적 스타일을 추구하는 루마니아가 잔뜩 움크러든 경기력을 보여주어 화끈한 공격력의 싸움을 기대하신 분들이 실망하신 경기로 꼽히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세계적 선수로 인정받고 있는 프랑스의 포그바 선수의 안타까운 경기력으로 더욱 보는 재미를 떨어 트렸는데요. 2라운드는 프랑스와 루마니아가 본색을 드러낼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또한 스위스와 알바니아는 많은 분들이 예상하신데로 많은 득점이 나오지 않아 심야에 경기를 보시는 분들에게 수면 유도 경기로 손 꼽히는데요 스위스 축구가 전형적으로 상대를 지치게 하는 스타일을 추구하기에 불면증이나 잠이 안오시는 분들에게 추천할 만한 축구팀으로 생각됩니다. 알바니아는 나름 선전을 하였지만 아직 네임류나 경기운영에서 미흡한 모습을 보여 꾸준하게 실력을 다져야 하는걸 느꼈을 거라 생각됩니다.

B조는 2경기 모두 3골을 넣어 시청하시는 분들에게 나름 골 맛을 느끼게 해준 경기였는데요. 실상은 아쉬움과 답답함을 느끼는 경기 였습니다. 잉글랜드와 러시아의 경기는 감독의 중요성을 절실히 경험할수 있었던 경기였고, 탐욕 케인의 모습을 여과없이 보여준 경기라고 생각됩니다. 전술적 운영이나 러시아의 방패를 뚫기 위해 변화된 작전이 없다보니 90분 내내 고전을 하였고 케인 선수와 스털링 선수의 너무나 개인적인 축구로 인해 잉글랜드 선수들과 팬들에게 스트레스를 유발하기에 충분한 경기였습니다. 한편 러시아는 단단한 수비를 보여주며 안정적인 팀 운영을 보여주었으나 공격력이 다소 부족하기에 우승후보로는 부족하지 않나 생각이 되어지는 경기였습니다. 또한 유로2016의 기대주로 뽑히는 웨일즈는 슬로바키아와 만나 2:1로 승리를 하였는데요. 베일과 램지가 안정적인 경기운영과 에이스들의 모습을 보여주어 더욱 기대감을 갖게 해주었고 슬로바키아는 친선경기에서 보여주었던 화끈한 공격력이 다소 약해진거 같아 아쉬움을 남는 경기를 보여줬다 생각됩니다. B조는 유로2016 2라운드에서 더욱 볼거리가 많은데요 잉글랜드와 웨일즈의 자존심을 건 경기와 슬로바키아와 러시아의 창과 방패의 싸움이라 많은 분들이 재밌게 보실수 있는 경기들로 준비 되었다 생각됩니다.

C조는 유로2016에서 강력한 우승후보 독일의 선전이 눈에 띄었는데요. 독일과 우크라이나 경기에서는 꾸주한 공격과 안정적인 경기운영을 돋보이는 경기력으로 난적 우크라이나를 무실점으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우크라이는 친선전이나 예선에서 화끈한 공격력을 보여주었고, 수비에서 불안을 보이긴 했지만 본선에서는 보다 향상된 기량으로 남은 경기들을 기대하게 만드는 경기 였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폴란드와 북아이랜드의 경기에서 1점 밖에 득점이 나오지 않았지만 두 팀 모두의 현재 수준을 여실히 보여준 경기이기에 부족한 모습이 눈에 띄는 경기라고 생각됩니다. 보면서 독일은 조별예선 어렵지 않게 넘을수 있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 독일팬들은 조별예선 충분히 즐기실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2016유로에서 죽음의 조라고 생각하는 D조에서는 서로를 의식하는 경기내용을 보여줬다고 생각되는데요. 한국과 경기를 펼쳤던 두팀의 경기이기에 한국팬분들의 관심을 충분히 끈 스페인과 체코의 경기에서는 우리나라와 보여줬던 경기력과 다소 차이가 있는 경기였다고 생각합니다. 스페인의 지속되는 패스미스와 선수들의 체력문제로 화끈한 공격을 보여주기 보다 불안한 모습이 컸던 스페인과 나름 안정적이긴 했지만 지나친 수비위주의 경기를 보여준 체코이기에 본인들에게 최선의 경기를 보여주지 못했다고 생각되며 많은 골과 퍼포먼스를 기대했던 팬들에게는 아쉬움이 큰 경기로 기억 될 거라 생각됩니다. 또한 터키와 크로아티아의 경기에서는 신성 터키가 강호 크로아티아에게 도전하는 모습이었는데요. 크로아티아의 공격과 터키의 수비로 꾸준한 공방이 이어져 보는 분들에게 볼거리르 제공하였지만 골이 좀처럼 나오지 않아 지루해 하시는 분들이 계셨지만 터키의 역습과 크로아티아의 모드리치의 슈팅을 보면서 나름 축구보는 재미를 느끼실수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2라운드에서는 골잔치가 벌어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또다른 유로2016 죽음의조인 E조는 강호 이탈리아와 황금세대 벨기에의 경기가 있었는데요. 역시 노장은 죽지 않는다라는 말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경기였다고 생각됩니다. 벨기에의 젊은 패기를 노련미를 갖은 이탈리아가 왜 강팀인지 절실히 보여주었고 벨기에는 축구를 한 수 배웠갔다는 말을 느낄수 있었던 경기였는데요. 안정적인 수비와 압박플레이로 벨기에 선수들이 본인의 기량을 보여주기 어려워 하는 모습이 노련미를 절대 무시할 수 없다는걸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또한 아일랜드와 스웨덴의 경기는 즐라탄에게 이목이 집중되었는데요. 아일랜드의 선취득점으로 축구팬들을 더욱 뜨겁게 만들었습니다. 즐라탄은 화날수록 더욱 잘한다는 말이 있기에 잠자는 사자의 코털을 건드린 아일랜드를 응징하는 즐라탄의 모습을 보고 싶어하는 팬들이 많았을거라 생각되었는데 역시나 자책골을 유도하는 모습으로 즐라탄은 역시 죽지 않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 유로 2016 2라운드에서는 즐라탄이 무엇을 보여줄까 기대 됩니다.

유로2016 F조는 의외의 경기들이 나왔는데요. 헝가리가 오스트리아를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상대적으로 흐름이 좋은 오스트리아 이기에 헝가리에게 2:0 패배를 당한것과 팀내 핵심수비수가 퇴장을 당하면서 앞으로 남은 최소 2경기에 부담감이 더욱 커졌습니다. 경기력에서도 꾸준히 공격을 하긴 하였지만 실속이 없었고 초조한 기색이 엿보였던 오스트리아가 결국 헝가리에게 발목을 잡히게 되었습니다. 헝가리는 나름 팀 색을 잘 유지하면서 경기를 지배하였습니다. 하지만 분명 한계가 보이는 경기력이었다 생각됩니다. 또한 호날두의 포르투갈은 아이슬란드와 1:1로 무승부를 보여줬는데요. 아이스란드의 작전이 성공적이었다고 생각되는 경기였습니다. 포르투갈의 끊임없는 공격을 잘 수비하여 지치게 만들고 스트레스를 주어 자멸하게 만들었는데요 결과적으로는 무승부였지만 결과적으로는 포르투갈을 남은 2경기를 불안하게 만들어 내어 F조의 2경기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유로2016을 통해 축구의 재미를 경험하고 싶으셨다면 다소 아쉬움이 남는 1라운드라고 생각되는데요. 생각보다 터지지 않은 골과 선수들의 기량이 아직 보이지 않아 저또한 아쉬움이 큽니다. 하지만 1라운드는 선수들의 몸풀기라고 생각하고 이해하려고 하는데요 이어질 2라운드 부터는 우리가 생각하는 선수들의 실력과 잠재력까지 터져서 보는 팬들에게 더욱 즐거움을 주기를 기원합니다.

유로2016으로 즐거운 여름 보내세요!

포르투갈은 호날두의 원맨팀?

한시대를 풍비하고 있는 영웅은 항상 한명이었습니다. 그래서 옛 속담에도 두개의 태양을 뜰 수 없다라는 말이 있듯이 우린 한명의 영웅만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물론 시대적 상황에서는 두개의 태양 즉 많은 우두머리가 있게되면 세력싸움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봤기에 어쩔수 없는 최선의 선택을 위한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세계 축구에는 현재 2개의 태양이 떠올라 있다고 많은 전문가와 축구팬들이 말하고 있는데요. 아르헨티나의 메시선수와 포르투갈의 호날두 선수를 두고 두개의 태양이라고 얘기를 하는데요 오늘은 포르투갈의 희망 호날두 선수가 속한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을 소개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2016유로컵에서는 아이슬란드와 오슽트리아 헝가리와 한조에 속해 F조에서 조 순위 1등을 노리고 있는데요. 유로에서의 조 투표가 발표되면서 호날두 선수의 만족의 웃음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포르투갈에서는 많은 축구팬들이 알고 있는 선수가 부족하고 개인의 능력이 우수한 인원이 적다보니 나름 조편성에 거는 기대가 클 수 밖에 없었는데 최선의 조편성으로 높은 성적을 얻을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 평가 되고 있습니다. 팀내 에이스인 호날두 선수가 앞선 2경기를 이기고 마지막 경기에서 휴식을 취해 조별 예선에서 최선의 전술을 이용한다면 보다 높은 순위로 마감을 할 수 있고 욕심을 좀 더 낸다면 우승도 바라볼수 있는 조편성이라고 생각됩니다.

포르투칼 축구팀은 레알마드리드의 호날수 선수를 비롯하여 많은 축구팬들이 아는 선수들은 페페 콰레스마 나니 무티뉴 페레이라 고메스 카르발료 선수들이 이번 유로 2016에 선발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박지성 선수와 함께 뛰었던 나니선수와 호날두 선수였는데 아직도 국대로 뛰고 있는걸 보면 포르투갈의 노쇠화를 아실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또한 앞서 소개시켜드린 선수들도 전성기의 막바지이거나 막판인 선수들이기에 포르투갈 축구 대표팀의 전력에서는 노련미를 강점으로 생각하고 그외 스피드, 피지컬, 개인역량에서는 높은 점수를 줄 선수가 없기에 국제대회에서의 세대교체가 필요로 하는 팀 이라고 생각되네요.

호날두 선수의 쇼맨쉽이 강한 국가대표인 포르투갈은 레알의 호날두 선수의 기복에 따라 경기가 좌지우지되는 경기가 많아 상대 하는 국가대표 축구팀 감독들은 막기 위해 3~5명의 호날두 선수 전담 선수들을 배치하면서 막아내고 역습이나 중원에서 압박 플레이로 운영을 하는 경기들을 어렵지 않게 봤었는데 이번 유로에서도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포르투갈은 우리나라와 2002년 월드컵에서 만났었는데요. 그때 당시에는 피구선수가 세계적 선수였었습니다. 그당시 우리나라의 선수들은 홈 어드벤테이지로 사기도 높고 의욕적인 플레이로 포르투갈 선수들을 꽁꽁 묶고 후반 막판 박지성 선수의 가슴트레핑 이후 간결한 슈팅으로 대한민국 최초 16강 진출의 쾌거와 많은 대한민국 선수들의 해외진출의 발판이 되는 중요한 경기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포르투갈은 우리나라와도 인연이 깊고 선수들도 우리의 자랑 맨유 엠버서더 박지성 선수와도 친분있는 선수들이 많기에 이번 유로에서 좋은 결과물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호날두 선수와 메시선수는 굵직한 메이져 대회에서 수상이 적고 국가대표로써는 우승 트로피를 들어보지 못했기에 이번 유로컵에서 호날두 선수의 멋진 퍼포먼스와 밝은 미소를 보여 발롱도르 수상에 한발짝 다가가길 바랍니다.

박지성 선수의 친구들이 활짝 웃어보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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