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우승의 도전하는 우승청부사 즐라탄

첼시의 코스타를 보면 정말 난폭하다는 것을 많은 분이 느끼실 거라 생각되는데 현 EPL 악동 코스타를 잠재우고 리버풀로 복귀한 발로텔리의 정신교육을 해줄 선수가 EPL에 입성을 하게 된다. 많은 축구팬들과 한국 팬들이라면 너무나 유명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우승 청부사 즐라탄이 맨유 이적하였습니다.

맨유 이적을 하게된 즐라탄은 우승청부사라는 별명을 갖고 있을 정도로 우승의 냄새를 잘 맡는건지 그의 실력이 우승팀을 만들기에 부족함이 없는 것인지 어떤 리그를 가더라도 항상 우승 트로피 한개는 기본으로 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까지 몸담았던 파리생제르망은 프랑스리그에서 독보적인 팀이기에 psg의 경력을 인정을 안하는 분들이 많긴 하지만 특유의 골냄새와 피지컬에서의 우위를 통해 득점왕을 하는 모습에서 psg는 즐라탄의 원맨팀이라고 할 수 있었기에 파리 생제르망이어서 우승했다기 보단 즐라탄이 있었기에 우승이 가능했다고 하는게 맞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과연 맨유 이적을 통해 맨유가 다시한번 EPL우승을 할 수 있을까요.

맨유 이적을 하게 된 즐라탄은 스웨덴 리그 말뫼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는데요. 그때부터 탁월한 골 결정력과 피지컬에서 압도하는 플레이로 일약 스타플레이어로 주목을 받게 됩니다. 그 후에 아약스로 이적하여 네덜란드에서도 본인의 장점과 승부사 기질을 보이면서 당시 최고의 팀이라고 불리는 유벤투스 인터밀란으로 이적을 하여 이탈리아 리그까지 점령을 하게 됩니다. 이것을 본 세계적 선수들을 불러 모으는 바르셀로나에까지 이적을 하여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축구로 세계정복을 이루게 되고 다시 AC밀란으로 복귀하여 이탈리아를 다시한번 평정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최근까지는 프랑스 축구의 자존심 파리생제르망으로 이적을 하여 최근 까지 4년동안 연속 4회 우승을 하는데 큰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결국 즐라탄은 맨유 이적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즐라탄은 스웨덴 네덜란드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에서 꾸준한 실력과 득점으로 우승과 득점왕의 자리를 항상 고수했는데요. 이번 맨유 이적을 통해 EPL에서는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분들이 기대감을 갖고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축구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꿈꿨을 즐라탄이 EPL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EPL의 악동들이 즐라탄 앞에서는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에 대해 많은 기대를 하고 있을 뿐더러 즐라탄과 대적하는 선수와 싸우는 모습까지도 기대하시는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맨유 이적생 즐라탄은 한국나이로 36세이며 만으로 따져도 34살로 적지 않은 나이임은 분명하고 최근 2~3년 사이의 실력을 보면 세계적 선수라고 생각하기에는 다소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게 사실이며 피지컬과 골 결정력으로 살아남기에는 EPL은 분명 어려운 리그임에는 분명하기에 많은 축구팬들이 즐라탄에 대해 아쉬움을 많이 남기지 않을까 라는 의구심이 드는것도 사실입니다.

한때 세계축구를 호령하였던 즐라탄이 맨유 이적을 통해 노후에 EPL에서 빠른 축구와 패싱력, 팀들간의 수준 평준화를 갖고 있기에 기존 일방적인 공격축구만 하였던 팀에서와 다른 분위기에서 축구를 하게 된다면 과연 즐라탄이 살아남을수 있을지 걱정이 되는게 사실입니다. 즐라탄은 물론 축구실력 뿐만 아니라 맨유 무리뉴 감독이 원하는 부분은 튜터링이라고 하여 젊은 선수들에게 정신적 지주가 되어주고 축구센스를 가르치기를 희망하는 부분이 있어 세계적 선수로 성장하고 있는 마르시알 데파이 린가드 래쉬포드와 같은 젊고 맨유가 기대하는 유망주들에게도 좋은 롤모델이 되어주었으면 하기에 위기의 맨유에게 위기의 무리뉴에게 긍정적 시너지 효과를 내주기를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맨유 이적을 통해 EPL에서 그의 실력을 충분히 보여준다고 하기에는 다소 위험부담이 크며 새로운 리그의 적응을 하기에는 다소 나이가 많고 프라이드가 있기에 EPL적응기가 순탄치는 않겠지만 세계적으로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는 스타플레이어이기에 다시한번 잘 해줄거라 믿게 되는 즐라탄이며 맨유 무리뉴 감독과 함께 또한번 성공파트너로써 훌륭히 본인의 실력을 보여줄지 또한 즐라탄을 맨유의 최적의 선수로 만들어 줄 수 있는 감독인 무리뉴이기에 둘의 시너지를 기대 하게 됩니다. 무리뉴와 즐라탄 둘이 싸우게 된다면 올드트레포트는 무사하지 못할거라 생각되는데요. 안정적인 순위를 통해 둘간의 마찰이 생기지 않길 많은 축구팬과 맨유선수들이 바랄것이라 생각됩니다. 맨유 이적을 결심한 즐라탄에게 행운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즐라탄의 성공파트너 무리뉴와 맨유의 주인이 될 수 있을까

맨유 이적

 

 

바추아이 난 더이상 소년이 아니에요~

 

유로2016이 종료되가고 있는 가운데 EPL에서는 새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분주하기만 한데요. 그중에서도 런던의 주인이 되기 위해 첼시, 아스날 등 많은 팀들이 작년에 부족했던 포지션을 채우기 위해 더욱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적상황을 보면 밋밋한 상황으로만 보이는데요. 현재까지 첼시의 가장 큰 이적은 안토니오 콘테의 감독 부임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나름 EPL에서는 빅네임이라고 불리는 첼시가 이번에 영입한 선수는 나름 유망주라고 분류 되지만 확실한 경쟁력과 경험이 부족한 선수인 바추아이 선수를 영입하였습니다.

 

 

바추아이 선수는 축구팬분들은 한번쯤은 들어본 선수인데요. 발로텔리나 루니 처럼 악동의 이미지가 아닌 호날두와 같이 각종 스캔들로 유명하기 보다는 애니메이션에 대해 관심이 높고 그중에서도 노란 스펀지가 주인공인 애니메이션을 좋아하여 검색을 해보면 각종 노란 스펀지관련 상품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을 구하는 것은 어렵지 않은 수준입니다. 그러다 보니 축구실력보단 노란 스펀지와 관련된 키워드가 많고 실력이 가려지고 있는데요. 이번에 첼시에 새로 부임한 콘테 감독은 마르세유에서 눈에 띄는 실력을 보여주거나 크랙이라고 하는 경기 분위기를 바꾸는 실력이나 카리스마를 보여주지 않은 선수를 왜 영입을 하였는지 많은 언론들이 의문을 갖고 있습니다.

 

 

바추아이의 장점이라고 하면 주력을 뽑을수 있는데요. 하지만 프랑스와 잉글랜드 축구의 차이점이 스피드인것을 생각해 본다면 프랑스의 빠른 발을 가진 수비가 없어 나름 스피드에서 두각을 보였지만 EPL에서는 빠른 발을 가진 수비수들이 즐비하기에 바추아이는 다른 무기를 가져야 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바추아이는 FW의 포지션으로 최전방을 맡고는 있지만 전문 공격수라고 하기에는 공격위치 선정이나 골 결정력 등에서 아직 두각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으며, 성격이 온순하고 적극적 플레이가 부족하여 파괴력을 가진 선수라고는 분류 되지 않는 선수입니다.

 

 

현재 첼시에서는 코스타와 로익레미와 바추아이의 영입으로 전문 공격수는 3명을 갖고 있는데요 기존에 코스타에게 많은 부담이 있었지만 이번 영입을 통해 코스타에게 무거운 짐을 덜어주기에는 바추아이의 경력과 실력을 의심해 볼만 합니다. 첼시가 무리뉴와 마지막 우승을 할 시기에 로익 레미의 골결정력으로 지는 경기를 비기고 비기는 경기를 이기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현재 바추아이는 로익레미와 비슷한 플레이 스타일이다 보니 과연 바추아이는 주전경쟁에서는 한발 물러나고 벤치에 앉기는 하지만 로익레미와 경쟁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의심이 됩니다.

 

 

바추아이는 현재 벨기에 국가대표로 뛰고 있고 이번 유로에서도 선발이 되어 교체선수임무로 조커 역활을 하여 한골을 기록하긴 했지만 그외 플레이나 경기운영에서는 부족한 모습을 보여 첼시 선수로써의 자질을 확인하기는 어려움이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현재 바추아이의 실력을 봤을때에는 EPL의 황족이라고 하는 첼시보다는 중위권 팀에서 역습위주의 경기운영을 하는 팀으로 이적을 하였다면 일정경기수 이상을 뛸 수 있고 본인도 부담과 압박을 덜 받으며 개인 플레이를 할 수 있을텐데라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바추아이는 아스날에서 꾸준히 오퍼가 있었고 EPL 중위권팀 들에게도 꾸준히 오퍼가 들어왔지만 프로선수는 돈이기에 역시나 돈을 선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과연 이 결정이 바추아이 본인과 첼시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칠 것인지 의문심과 기대감을 동시에 갖게 하고 있습니다.

                                

 

 

인물검색에 사진도 안나오는 아직까지 유망주 바추아이

화려한 선수진으로 유로컵 우승도전

축구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매주 주말마다 시청하시던 Epl의 국가이자 현대축구의 종가라고 불리우는 잉글랜드가 이번 유로 2016에서 러시아 웨일즈 슬로바키아와 함께 B조에 속해 조별리그를 거쳐 우승에 도전을 합니다. 잉글랜드는 전통적 축구강호로 불리우고 있어 각종대회에서 우승후보로 점쳐지고는 있지만 실제 성적은 좋지 못한 소문만 무성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이번 유로컵에서는 일찍부터 선수들을 소집해서 맹연습에 돌입하는등 유로 2016에 대한 집중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잉글랜드의 장점이라고 하면 자국리그의 활성화라고 할 수 있는데요. 명성에 걸맞게 잉글랜드 국가대표 선수들은 자국리그 선수들이 많이 배치되 있습니다. 많은 국가 선수들이 원하는 Epl의 맨유 맨시티 리버풀 아스날 첼시 등 이름만 들어도 흥분하실 팬들을 보유한 팀의 선수들이 많아 볼거리가 제공되는 점에서 잉글랜드 축구경기를 시청하실분 들이 많을거라 생각됩니다. 선수들의 면면을 보더라도 맨시티의 조하트 에릭다이어 알리 스털링 선수가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뛰게 되고 토트넘의 카일워커 대니로즈 케인등 확실한 포텐이 터진 선수들, 맨유의 스몰링 래쉬포드등 기대주들도 있다 보니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 경기만 보더라도 epl 경기를 보는듯한 착각을 불러올거라 생각됩니다.

또한 리버풀 선수는 4명이나 선발되었는데요 이름만 들어도 기대되는 랄라나 제임스 밀너 헨더슨 스터리지등 활동량에서 내노라 하는 선수들까지 있으니 잉글랜드는 우승후보다운 선수진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매 경기 기대를 모으는 아스날의 윌셔가 부상복귀 후 국가대표 경기에 선발되니 아스날 팬들은 더없이 기쁠거라 생각됩니다.

 

잉글랜드는 자국리그인 epl선수들로 팀을 꾸리고 맨유의 정신적 지주이자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의 대들보인 루니 선수까지 보여하고 있으니 조직력이면 조직력, 선수 개개인의 능력까지 운이 없어서 조별리그를 탈락하지 않는 한 유로 2016을 보는 시청자들에게는 응원하고 싶은 팀이라 생각됩니다. 스터리지와 래쉬포드 윌셔의 성장세를 오래오래 보고싶은 1인 입니다.

 

잉글랜드의 유로컵 어디까지 기대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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