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축구 대표팀을 누가 막을수 있을까

축구를 사랑하고 열광하는 축구팬들, 축덕들이라면 이번 2016 유로 우승후보로 스페인을 손 꼽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스페인의 장점은 꾸준한 선수육성을 들수가 있는데요. 지속적으로 선수들이 보강이 되기에 노쇠한 선수들이나 팀에 에이스가 없이 골고루 잘하기에 감독이나 선수들간의 조직력에서 크게 문제가 발생되지 않아 전통적 축구 강국으로 인정 받고 있습니다. 그기에 이번 유로컵에서의 거는 기대가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지난 2012 유로에서 우승을 한 전적이 있기에 스페인 축구 대표팀은 역사에 남은 유로컵 2연패의 목적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 생각되어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스페인은 전통적으로 자국리그가 활성화 되어있고 세계 리그컵 대회에서나 챔피언스리그 유로파 리그등 각종 리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고 꾸준하게 각종 리그컵을 우승하다 보니 스페인 팬들은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세계적인 선수인 메시와 호날두가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으니 매주 주말 마다 행복할 거라 생각됩니다.

스페인 축구 대표팀은 자국리그의 선수들이 많은데요 바르셀로나에 피케와 바르트라 알바 이니에스타 부스케츠 등 중원의 확실한 버팀목들과 속도와 패스에서 우위를 점할수 있는 강점을 갖게 됨은 물로 세계에서 가장 강한 미드진을 보유한 바르셀로나 선수들이다 보니 조직력에서도 어려움 없을거라 생각되는데 거기다 기존 바셀 선수였던 첼시의 파브레 가스 페드로까지 있으니 스페인과 상대하는 국가의 중원은 고생을 꽤나 할거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스페인에 빼놓을수 없는 레알 마드리에서는 라모스와 바스케스 선수를 선발하여 수비의 안정화를 갖추고 있습니다. 거기에 맨유에 데헤아 골키퍼와 떠오르는 신예 아스날 핵토르 베예린 선수까지 있으니 후방은 너무나 든든할 거라 생각됩니다. 

스페인 축구 대표팀은 전 포지션에 세계적 선수들이 많다보니 축구에 대한 관심이 높거나 축구를 배우고 싶은 분들이 보신다면 화려한 공격축구를 보실수 있고, 안정적인 볼 배급, 패스, 축구센스등을 한번에 배울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됩니다. 스페인 축구 대표팀은 이번 유로 2016에서 체코, 터키, 크로아티아와 함께 D조에 속하게 되었는데요. 쉬운 상대를 찾아 볼 수 없는 팀들의 조합이라 죽음의 조라고 불러도 될 정도의 조라고 생각됩니다. 각자 개성이 강한 팀들이 모여 이번 2016 유로 D조 경기 놓치지 말고 꼭 봐야될거 같네요.

스페인 축구의 한가지 아쉬움은 공격수들의 부재라고 생각되는데요. 항상 미드와 수비에선 안정을 찾지만 한방을 노릴 선수가 없다보니 아쉬움이 남습니다. 이번에 선발된 눌리토 선수가 선전을 해주길 바랍니다.

화려한 공격축구의 진수를 보여주길 바랍니다 스페인 축구 대표팀!

화려한 선수진으로 유로컵 우승도전

축구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매주 주말마다 시청하시던 Epl의 국가이자 현대축구의 종가라고 불리우는 잉글랜드가 이번 유로 2016에서 러시아 웨일즈 슬로바키아와 함께 B조에 속해 조별리그를 거쳐 우승에 도전을 합니다. 잉글랜드는 전통적 축구강호로 불리우고 있어 각종대회에서 우승후보로 점쳐지고는 있지만 실제 성적은 좋지 못한 소문만 무성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이번 유로컵에서는 일찍부터 선수들을 소집해서 맹연습에 돌입하는등 유로 2016에 대한 집중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잉글랜드의 장점이라고 하면 자국리그의 활성화라고 할 수 있는데요. 명성에 걸맞게 잉글랜드 국가대표 선수들은 자국리그 선수들이 많이 배치되 있습니다. 많은 국가 선수들이 원하는 Epl의 맨유 맨시티 리버풀 아스날 첼시 등 이름만 들어도 흥분하실 팬들을 보유한 팀의 선수들이 많아 볼거리가 제공되는 점에서 잉글랜드 축구경기를 시청하실분 들이 많을거라 생각됩니다. 선수들의 면면을 보더라도 맨시티의 조하트 에릭다이어 알리 스털링 선수가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뛰게 되고 토트넘의 카일워커 대니로즈 케인등 확실한 포텐이 터진 선수들, 맨유의 스몰링 래쉬포드등 기대주들도 있다 보니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 경기만 보더라도 epl 경기를 보는듯한 착각을 불러올거라 생각됩니다.

또한 리버풀 선수는 4명이나 선발되었는데요 이름만 들어도 기대되는 랄라나 제임스 밀너 헨더슨 스터리지등 활동량에서 내노라 하는 선수들까지 있으니 잉글랜드는 우승후보다운 선수진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매 경기 기대를 모으는 아스날의 윌셔가 부상복귀 후 국가대표 경기에 선발되니 아스날 팬들은 더없이 기쁠거라 생각됩니다.

 

잉글랜드는 자국리그인 epl선수들로 팀을 꾸리고 맨유의 정신적 지주이자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의 대들보인 루니 선수까지 보여하고 있으니 조직력이면 조직력, 선수 개개인의 능력까지 운이 없어서 조별리그를 탈락하지 않는 한 유로 2016을 보는 시청자들에게는 응원하고 싶은 팀이라 생각됩니다. 스터리지와 래쉬포드 윌셔의 성장세를 오래오래 보고싶은 1인 입니다.

 

잉글랜드의 유로컵 어디까지 기대해도 될까요.

>

투지가 사라진 한국 그들의 무기는 무엇인가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있었던 축구 국가대표 스페인전이 끝났습니다. 많은 기대와 응원을 위해 평일 야간경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시청해 주셨는데요. 경기의 참패로 인한 슬픔은 크지 않은 것 같네요. 많은 언론매체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은 축구 국가대표의 전술적 운용이나 개인능력을 탓하기 보다 모두 입 맞춰 이야기하는 내용은 다름 아닌 '투지' '정신력 문제'를 얘기하고 있습니다. 저도 어제 늦게 까지 축구 국가대표과 스페인전을 응원을 하면서 많은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고 생각합니다.

축구 국가대표은 초반 실점 전까지는 꾸준한 역습과 번뜩이는 플레이들이 몇몇 보였고 준비한 세트피스의 운영도 보여지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스페인의 맨체스터 시티의 핵심선수인 다비드 실바의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내주고 난 뒤 부터 우리선수들이 달라졌다고 생각되는데요. 저를 가장 분노케 했던 장면도 이부분 이었습니다. 맨시티의 실바는 분명 너무나 잘차서 골키퍼가 최선을 다했지만 어쩔수 없이 먹히는 골이라고 생각이 들었는데요. 당시 프리킥 벽을 서고 있던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의 실점 후 태도 부터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보여준 모습은 실점에 대한 허탈보단 '아! 역시 안되네' 라는 포기하는 모습을 보여 주는게 응원하는 사람을 모욕하는거 같은 기분이 들었기 때문에 화가 났습니다. 이후 연속된 스페인의 연속실점으로 인한 축구 국가대표의 실점은 제생각과 크게 다르지 않게 연속 실점을 하게 되더군요.

물론 축구 국가대표 골키퍼인 김진현 선수의 실수가 부각되긴 하지만 실점이후 골키퍼를 포함한 한국 선수들은 유리멘탈을 보여주었는데요. 그동안 한국 선수들이 보여주었던 투지는 경기 내내 볼 수 가 없었습니다. 스페인이라는 이름의 위압감과 강팀이라는 네임벨류, TV로만 보던 선수들과 경기를 하게 되니 위축되는 건 어쩔수 없지만 축구 국가대표이라면 지더라도 최선을 다해서 지는 경기를 보고싶었던 팬들에게는 더욱 힘빼는 모습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총평

축구 국가대표의 잘한점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은 축구 협회에서 스페인과 같은 우수한 선수들과 붙을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점과 전반 초반 보여줬던 세트피스에서의 전술적 움직임은 좋게 평가 할 수 있겠습니다.

축구 국가대표의 단점은 손흥민 선수의 최대 약점인 위치선정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분명 발전을 해야 할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이 부분은 손흥민 선수뿐만 아닌 대표팀 전체에 해당되는 내용으로 축구를 조금이라도 하는 사람이 보기에는 위치선정이나 공간을 만들어 주는 선수가 없어 아쉬움이 컸습니다. 또한 한국 축구대표팀에 유리멘탈이 가장 큰데요 지더라도 좀 더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은 골 결정력입니다. 찼다하면 넣는 스페인과 다르게 우리나라 축구 국가대표은 일명 소녀슛 밖에 못 찼는데요. 조금더 피지컬적인 부분을 보완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박찬호, 박세리, 박지성 선수가 국민선수가 된 이유는 실력, 외모가 아닌 그들이 보여준 투지가 한국인들에게 자극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