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륙작전 보고 휴전국가임을 잊지 말자

매주 주말을 눈 호강을 시켜주는 여배우가 있는데요. 진세연이라는 여배우를 보며 주말간 힐링을 하고 있습니다. 위험한 상견례2 부터 눈여겨 본 배우인데 주말 드라마에서 안정된 연기력과 아름다운 미소를 보여주며 많은 남성팬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배우로 성장하고 있는 것을 보니 팬으로서 자부심과 생기고 뿌듯함을 느끼게 되네요. 그런데 진세연 배우가 7월에 대한민국의 애국심을 불태워줄 영화 <인천상륙작전> 개봉을 앞두고 있다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되네요.

영화 <인천상륙작전>은 지난 6.25전쟁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영화로 민족의 아픔을 이야기 하는 영화로써 분단국가이며 휴전국가인 우리에게 다시한번 전쟁의 아픔과 만약 발생되게 되면 겪게 될 고통들을 간접적으로 경험 할 수 있을것으로 평가되는 영화이며, 많은 국민들로 부터 관심과 지지를 받고 있는 영화로 기대되는 영화입니다.

상륙작전이라는 작전은 성공률도 희박 할 뿐더러 피해도 크기에 전쟁에서 자주 사용되는 전술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맥아더 장군이 계획하고 편성부대를 구상하여 작전을 시도하였고, 세계에 기록될 상륙작전을 성공시킨 인천상륙작전은 북한군의 배후를 공격하여 심각한 타격을 주었고 아군에게는 승리 할 수 있다는 희망과 자신감을 불어넣어 사기를 크게 올리는데 기여한 작전으로 평가됩니다.

인천상륙작전은 한국영화와 안정적인 연출력이 돋보이는 이재한 감독님이 보여주시는 또한번의 감동이 기대가 된다는 분들이 많은데요. 탄탄한 스토리와 정확한 메세지 전달을 해주시는 분이기에 반드시 알아야 할 역사를 재조명 해주시고 국민들에게 뜨거운 애국심을 불어넣어 주실 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부분은 캐스팅에서도 다시한번 기대를 하게 만들어 주시는데요.

맥아더 장군역의 리암 니슨이라는 세계적으로 연기력으로 인정받고 우리가 생각하는 맥아더 장군과 싱크로율이 높은 배우를 선발해주신것과 더불어 믿고 보는 이정재, 이범수 배우를 선봉으로 하고 있고, 정준호, 김병옥, 박철민 배우님들의 감초역할을 볼 수 있으니 스토리에서는 부족함이 절대 없을거라 안심하고 볼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되네요.

거기다 김영애 선생님을 비롯해서 김선아씨와 추성훈 선수까지 한편의 영화에서 볼 수 있다고 하니 스토리와 연기력으로 인한 우리의 역사를 보는데 불편함 없이 볼 수 있을거라 더욱 기대가 되는 영화라고 생각되어지는데요. 2016년 7월 개봉이라고 하는데 빨리 7월이 되서 과거의 아픈 역사를 되돌아보고 가슴 뜨거워지는 애국심을 느낄수 있는 시간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인천상륙작전을 보시기 전에 간단한 팁을 드리자면 상륙작전 개시일은 1950년 9월 15일 새벽 2시이니 남자친구, 여자친구와 데이트 전에 미리 알고 영화예매할때 미리 얘기 해주면 멋진 이성친구가 되실수 있겠죠? 또한 부모님과 함께 보면 좋을 영화라고 생각되는데 오랜만에 가족나들이나 부모님에게 영화선물 한번 해주시는건 어떨까요

<출처 : 영화 인천상륙작전 홈페이지>

인천상륙작전 영화를 통해 민족의 슬픈 역사를 돌이켜 보세요

2016/07/12 - [정보공유/영화정보] - 봉이 김선달 후기 솔직하게 얘기해서

투지가 사라진 한국 그들의 무기는 무엇인가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있었던 축구 국가대표 스페인전이 끝났습니다. 많은 기대와 응원을 위해 평일 야간경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시청해 주셨는데요. 경기의 참패로 인한 슬픔은 크지 않은 것 같네요. 많은 언론매체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은 축구 국가대표의 전술적 운용이나 개인능력을 탓하기 보다 모두 입 맞춰 이야기하는 내용은 다름 아닌 '투지' '정신력 문제'를 얘기하고 있습니다. 저도 어제 늦게 까지 축구 국가대표과 스페인전을 응원을 하면서 많은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고 생각합니다.

축구 국가대표은 초반 실점 전까지는 꾸준한 역습과 번뜩이는 플레이들이 몇몇 보였고 준비한 세트피스의 운영도 보여지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스페인의 맨체스터 시티의 핵심선수인 다비드 실바의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내주고 난 뒤 부터 우리선수들이 달라졌다고 생각되는데요. 저를 가장 분노케 했던 장면도 이부분 이었습니다. 맨시티의 실바는 분명 너무나 잘차서 골키퍼가 최선을 다했지만 어쩔수 없이 먹히는 골이라고 생각이 들었는데요. 당시 프리킥 벽을 서고 있던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의 실점 후 태도 부터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보여준 모습은 실점에 대한 허탈보단 '아! 역시 안되네' 라는 포기하는 모습을 보여 주는게 응원하는 사람을 모욕하는거 같은 기분이 들었기 때문에 화가 났습니다. 이후 연속된 스페인의 연속실점으로 인한 축구 국가대표의 실점은 제생각과 크게 다르지 않게 연속 실점을 하게 되더군요.

물론 축구 국가대표 골키퍼인 김진현 선수의 실수가 부각되긴 하지만 실점이후 골키퍼를 포함한 한국 선수들은 유리멘탈을 보여주었는데요. 그동안 한국 선수들이 보여주었던 투지는 경기 내내 볼 수 가 없었습니다. 스페인이라는 이름의 위압감과 강팀이라는 네임벨류, TV로만 보던 선수들과 경기를 하게 되니 위축되는 건 어쩔수 없지만 축구 국가대표이라면 지더라도 최선을 다해서 지는 경기를 보고싶었던 팬들에게는 더욱 힘빼는 모습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총평

축구 국가대표의 잘한점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은 축구 협회에서 스페인과 같은 우수한 선수들과 붙을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점과 전반 초반 보여줬던 세트피스에서의 전술적 움직임은 좋게 평가 할 수 있겠습니다.

축구 국가대표의 단점은 손흥민 선수의 최대 약점인 위치선정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분명 발전을 해야 할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이 부분은 손흥민 선수뿐만 아닌 대표팀 전체에 해당되는 내용으로 축구를 조금이라도 하는 사람이 보기에는 위치선정이나 공간을 만들어 주는 선수가 없어 아쉬움이 컸습니다. 또한 한국 축구대표팀에 유리멘탈이 가장 큰데요 지더라도 좀 더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은 골 결정력입니다. 찼다하면 넣는 스페인과 다르게 우리나라 축구 국가대표은 일명 소녀슛 밖에 못 찼는데요. 조금더 피지컬적인 부분을 보완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박찬호, 박세리, 박지성 선수가 국민선수가 된 이유는 실력, 외모가 아닌 그들이 보여준 투지가 한국인들에게 자극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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